송지효 강예원 기 싸움

송지효 강예원 기 싸움


‘런닝맨’ 송지효-강예원, 또래 여배우의 기 싸움 “욕하는 여자다”

여배우 송지효(32)와 강예원(33)이 기 싸움을 벌였다.

강예원은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송지효와 묘한 신경전을 펼쳤다.

이날 강예원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송지효에게 “너 오늘 조심해라. (강예원) 욕하는 여자다”라고 경고했다.

지석진은 강예원에게 “오랜만에 종국이와 나이가 맞을 것 같다. 몇 살이냐”고 질문했다. 강예원과 김종국의 러브라인을 조성하려 한 것. 이에 김종국이 “여배우에게 나이를 물어보면 어떡하냐”고 대신 발끈했다.

이 모습을 본 유재석은 “송지효도 여배우인데 나이 물어보면 대답한다. 몇 살이지?”라고 물었다. 송지효는 망설임 없이 “34살이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런닝맨 강예원 송지효’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