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미스터 미스터’
미국의 빌보드가 소녀시대의 컴백을 주목했다.
빌보드는 10일(현지시각) 소녀시대의 컴백 소식을 다루며, 이들의 행보를 눈여겨봤다.
빌보드는 “소녀시대가 ‘미스터 미스터’(Mr. Mr.)의 티저 영상에서 병원 세트를 배경으로 남성 모델과 등장했다”며 “중독성 있는 힙합 하이브리드 비트에 ‘미스터 미스터’라는 가사가 반복됐다”고 전했다.
이어 “소녀시대의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조회수 8500만여 건을 기록했고, 이들은 유튜브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 빌보드는 소녀시대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이 매체는 “소녀시대가 새 앨범으로 어떤 성과를 나타낼 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는 24일 네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 미스터’를 출시한다. 또 앨범 발매에 앞서 19일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와 작업한 타이틀곡 ‘미스터 미스터’의 음원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소녀시대 미스터 미스터’ 영상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