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신병 훈련’… 박건형-케이윌 최전방 양구에서

입력 2014-02-15 08: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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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 신병 훈련’ 모습이 공개되며 남성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최근 새롭게 꾸며진 MBC TV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제작진은 배우 박건형, 가수 케이윌, 헨리 등 새멤버가 강원도 양구의 '백두산 신병교육대대'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실제로 의장대에서 복무한 박건형은 이번 기초 군사훈련에서 16년 만의 재입대에도 불구하고 절도있는 칼 제식을 뽐내 제작진과 조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박건형은 훈련뿐 아니라 군복과 활동복, 내복, 속옷까지 모든 보급품을 자로 잰 듯 반드하게 보관해 '각건형'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반면, 가수 케이윌은 허술한 모습으로 '구명 병사'에 등극했다. 케이윌은 씨스타의 사인 CD와 면회 약속 등 사랑받는 후임이 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으나 어리숙한 행동을 보였다.

이러한 '진짜사나이' 신병 훈련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신병 훈련, 기대된다", "'진짜사나이' 케이윌 표정이 정말 재밌다", "'진짜사나이' 신병 훈련, 사서 고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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