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김가연 무서워“ 발언 해명… “워낙 친해서”

입력 2014-02-15 08: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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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기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임요환의 아내이자 배우 김가연에 대한 발언을 해명했다.

홍진호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잼있게 보셨나요 중간에 제가 가연이 누나에 대해 한 얘기는 워낙 친하다보니 약간 오바해서 말한 게 지금 좀 화근이된 거 같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홍진호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임요환이 김가연과 전화 통화를 하자 그에게 “무섭다. 가연 누나가 임요환을 너무 가둬두는 것 같다. 가연이 누나같은 스타일은 절대 만나면 안 되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홍진호는 “제가 제 친분만 생각해서 말한 게 오해를 부른 것 같네요”라며 “죄송합니다. 오해들은 접어주세요!! 늦은 시간 즐거운 새벽되시구요! 구빰!”이라고 덧붙여 해당 발언을 해명했다.

한편, 14일 방송에서 홍진호는 김가연 앞에서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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