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이하늬 눈물’… 부모님의 고생에 눈물 글썽

입력 2014-02-15 1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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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이하늬 눈물’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눈물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는 이하늬가 남해 부모님(아빠 윤점방오, 엄마 김순귀)의 새벽 조업에서 대활약을 펼치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하늬는 거친 파도의 위험을 무릅쓴 조업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처음 하는 고된 작업에도 특유의 긍정 마인드로 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임했다.

서장훈이 흔들리는 배 위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자 그의 몫까지 일당백으로 연신 물메기를 잡아 올렸다. 이에 '어업천재'라는 농담 섞인 별명이 붙기도 했다.

이하늬는 특히 파도에 맞서 매일 삶과 투쟁을 하고 있는 부모님의 모습에 "진짜 눈물 날 것 같다. 왜 이렇게 고생을 하시는지, 진짜 대단하세요"라고 눈물을 글썽거려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사남일녀 이하늬 눈물’을 접한 누리꾼은 “사남일녀 이하늬 눈물, 이하늬 너무 예뻐요”, “사남일녀 이하늬 눈물, 보기 좋았어요”, “사남일녀 이하늬 눈물, 열심히 하는 모습 좋아요”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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