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유리는 16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 사진을 보고 일본 방사능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말씀을 하시는데 이 사진은 방사능 사고 나기전에 다른 콘셉트로 찍은 사진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전 사람이 고통을 겪고 있는 곳에서 장난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를 제공해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며, 문제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우주복을 연상케 하는 복장을 한 채 마트에서 장을 보는 사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은 이전에도 사유리가 SNS를 통해 공개한 바 있으며,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일본 방사능 유출에 관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사유리는 여러 방송을 통해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기부활동 펼쳐 주목을 받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