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부’ 최원영·심이영, 웨딩화보 공개

입력 2014-02-17 10: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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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심이영- 웨딩화보, 사진제공 |봄엔터테인먼트

예비부부인 연기자 최원영(38)과 심이영(34)이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17일 공개된 사진 속 최원영과 심이영은 환한 웃음을 지으며 서로 손을 맞잡고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웨딩컨설팅 와이즈웨딩 이희주 실장은 “추운 날씨에 감기라도 걸릴까 정성으로 신부를 챙기는 신랑의 모습과 촬영 내내 사랑스러운 눈빛을 교환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며 “유쾌한 성격과 더불어 배려하는 마음이 주변까지 편안하게 해 현장 분위기가 훈훈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 부부로 출연하며 호감을 느끼고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28일 오후 6시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워커힐 그랜드볼룸에서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린다.

신혼여행과 신혼집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현재 심이영은 임신 20주차. 결혼 발표 당시 최원영은 “순서가 바뀐 부분에 조금 부끄럽기도 하지만 제가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행복하고 떨리고 기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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