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3월 결혼, ‘왕가네’ 종영후 전격발표 "모두 축하해 주세요"

입력 2014-02-17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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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 3월 결혼

'이태란 3월 결혼'

배우 이태란(39)이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종영 직후 전격적으로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이태란은 17일 자신의 블로그에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중국팬 여러분. 좋은 소식 하나 전해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3월에 결혼을 합니다. 모두 모두 축하해 주세요. 더욱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태란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3월 초 동갑내기 벤처 사업가 신승환씨와 결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태란 소속사 측은 "혼수 예물 예단 없이 검소하게 식을 치를 예정" 이라며 "결혼식도 가족, 친지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서울 청담동에 마련된다.

한편 '이태란 3월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태란 3월 결혼 축하해요", "이태란 3월 결혼, 검소한 결혼식 보기 좋아요", "이태란 3월 결혼. 연기생활 계속한다니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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