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기대되는 경기 3 화제… ‘김연아 경기’가 넘버 원

입력 2014-02-18 01: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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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소치=변영욱 기자 cut@donga.com

‘소치 기대되는 경기 3’

‘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의 올림픽 2연패 여부 경기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기대되는 경기 톱3에 선정됐다.

소치 동계올림픽 미국 주관방송사 NBC는 17일(한국시간) 앞으로 가장 기대되는 세 가지 일정을 선정하면서 김연아의 경기를 첫 번째로 꼽았다.

NBC는 선정 이유로 “1988년 이후 처음으로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2연패에 도전하는 경기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NBC 스포츠는 김연아 경기 외에 캐나다의 남자 아이스하키 2연패 여부, 미국의 알파인스키 선수 미카엘라 쉬프린의 금메달 획득 여부도 가장 기대되는 세 가지 일정에 포함시켰다.

누리꾼들은 “소치 기대되는 경기 3, 김연아의 위엄”, “소치 기대되는 경기 3, 정말 기대된다”, “소치 기대되는 경기 3, 김연아 2연패 염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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