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A씨, 성매매 혐의 첫 재판…어떤 말 할까

입력 2014-02-19 1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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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A씨가 성매매 혐의와 관련해 첫 재판에 나선다.

스포츠한국은 19일 A씨가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성매매) 혐의로 정식 재판에 회부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2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리는 첫 공판기일에 출두한다. 공판은 관계자 외에는 참관이 통제된다. 앞서 A씨 측이 공판심리비공개신청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

또 A씨측 변호인단은 두 곳으로 알려졌지만, 다른 곳은 이날 사임했다. 다른 한 쪽은 구체적인 입장은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해 성매매 등의 혐의 약속기소됐다. 그는 당시 “억울하다”며 지난달 16일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검찰은 “A씨가 2010년 2월부터 한달 새 세 차례에 걸쳐 한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고 총 5000여 만 원을 받은 혐의”라고 했다.

이에 A씨 측은 “무혐의를 입증하고자 정식 재판을 청구한다”는 입장이다.

사진|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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