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피겨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의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드레스 리허설 현장이 TV화면에 포착됐다.
MBC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김연아의 드레스 리허설 현장을 방송 카메라에 잡았다.
이날 김연아는 피겨 의상을 입은 채 쇼트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 맞춰 완벽한 연기를 소화했다.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 출전조 배정에서 3조 5번째, 전체 선수 중에서는 17번째로 경기에 나선다.
경기 일정에 따르면 김연아는 20일 오전 2시 24분에 올림픽 2연패의 시동을 걸 예정이다.
또한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러시아)는 오전 3시 47분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20일 오전 4시 20분에 출전선수 중 가장 마지막으로 경기를 치른다.
한편 누리꾼들은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기대된다",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쇼트프로그램 완벽 연기 해주세요",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