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19회 류승룡 등장…전지현-박해진 위기 처해

입력 2014-02-20 19: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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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 특별 출연한다.

20일 ‘별그대’ 측에 따르면, 류승룡은 이날 방송되는 ‘별그대’ 19회분에서 영화 ‘광해’와 마찬가지로 허균 역할로 등장, 극 중 외계에서 조선의 15대 왕인 광해군 시대에 지구로 오게 된 도민준 역의 김수현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류승룡의 출연은 장태유 감독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영화 ‘광해’에서 허균 역할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던 류승룡이 장 감독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 들였다고.

허균으로 다시 변신한 류승룡과 ‘외계남’ 도민준과의 연기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공개된 19회 텍스트 예고에는 박해진(이휘경 역)과 전지현(천송이 역)이 다시 한 번 위기해 처할 것으로 보인다. 방송은 20일 밤 10시.

사진|스포츠동아DB·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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