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 페이스북, 누리꾼들 비난 쇄도 ‘몸살’

입력 2014-02-23 01: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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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트니코바 페이스북 화면 캡처

소트니코바 페이스북, 누리꾼들 비난 쇄도 ‘몸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아들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의 것으로 보이는 페이스북이 누리꾼들의 비난 메시지로 몸살을 앓았다.

소트니코바는 21일(한국시간)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224.59점의 고득점으로 219.11점을 받은 ‘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경기 후 러시아의 홈 텃세로 인한 판정 논란이 거세게 일었다. 누리꾼들은 소트니코바의 페이스북으로 추정되는 페이지에 방문, 각종 비난의 글을 남겼다.

현재 이 페이스북을 클릭하면 ‘클릭하신 링크가 잘못되었거나 페이지가 삭제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뜬다.

‘소트니코바 페이스북 몸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트니코바 페이스북, 삭제된 듯”, “소트니코바 페이스북, 글이 얼마나 쏟아졌길래”, “소트니코바 페이스북, 판정 논란 후폭풍이 만만치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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