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판정 심판 “소트니코바에 점수 몰아줘” 파문

입력 2014-02-23 01: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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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NBC 방송 화면 캡처

김연아 판정 심판 “소트니코바에 점수 몰아줘” 파문

‘피겨 여왕’김연아(24·올댓스포츠)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에 대해 편파 판정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예상된다.

미국 USA 투데이는 21일(현지시간) 자신을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심판이라고 주장하는 익명의 제보자가 양심 선언을 한 것에 대해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제보자는 “심판들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에게 점수를 몰아줬다”고 말했다는 것.

제보자는 또 “김연아는 소트니코바에 비해 모든 면에서 뛰어났다. 김연아와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가 소트니코바보다 훌륭했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김연아 판정, 반드시 재고를…”, “김연아 판정 논란, 후폭풍 일듯”, “김연아 판정, 양심선언까지 나오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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