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정글의 법칙’ 100회 소감 “달릴 수 있는 데까지 달려갈 것”

입력 2014-02-25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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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 사진제공|SBS

개그맨 김병만. 사진제공|SBS

김병만이 ‘정글의 법칙’ 100회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 제작발표회.

이날 행사에는 김병만을 비롯해 임원희, 황현희, 봉태규, 이영아, 샤이니 온유, 제국의 아이들 동준 등이 참석했다.

김병만은 “아무 일 없이 100회까지 오게 돼서 기쁘다”며 “2011년 나미비아부터 시작해 열심히 달려오니 100회가 됐다. 보르네오 편 연출을 맡은 김진호 PD와 시즌1을 만들었던 이지원 PD가 노숙을 했던 게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정글에 갈 때마다 무사히 돌아오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앞으로 열심히 몸 관리 잘해서 달릴 수 있는 데까지 달려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는 100회 특집이자 병만족의 열두 번째 생존으로, ‘정글의 법칙’ 최초로 두 부족 간의 생존 대결이라는 새로운 생존 콘셉트가 도입돼 ‘정글의 법칙 the 헝거게임’이라는 타이틀로 초반 생존을 선보인다. 방송은 오는 28일 밤 10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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