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피겨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대단한 기록’

입력 2014-02-26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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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의 기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연아는 지금껏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하는 ‘올포디움(All Podium)’을 이뤄냈다.

김연아는 지난 2004~2005시즌 처음으로 나선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그는 당시 두 차례의 그랑프리 대회에서 1위·2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준우승,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2위에 올랐다. 이후 2006~2007시즌 시니어 무대에 데뷔하고서도 줄곧 3위 이내를 기록했다.

김연아의 올포디움 기록은 역대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사상 최초로 기록됐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정말 대단하네”,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여왕은 남다르지”,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정말 어려운 기록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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