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대란’ 이동통산 3사 신규 영업정지 임박 증거?

입력 2014-02-26 2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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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대란’ 아이폰5와 갤럭시4, G2등 최신형 스마트폰 가격을 대폭 낮춰 판매하는 이른바 226대란이 터지며 영업정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지난 25일 밤 이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스마트폰 번호이동 보조금 지급을 안내하는 다수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는 100만 원에 가까운 출고 가격을 감안했을 때, 보조금이 90만 원 선에 육박하는 것. 거의 공짜나 다름없는 셈이다.

또한 오랜 기간을 두고 발생해온 이른바 대란이 123과 211에 이어 한달 여 사이에 세 번이나 발생하자, 226이후에는 쉽게 찾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다.

이처럼 226대란이 터진 것은 앞서 211대란의 여파로 이동통신 3사에 대한 신규 영업정지가 내려질 예정이기 때문.

이러한 ‘226대란’ 소식에 누리꾼들은 “226대란, 예고된 대란이다”, “226대란, 뭐 또 찾아 오겠지, “226대란, 지금 사러 가고 있습니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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