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대란’ 오늘로 끝이 아니다?… 27일 까지 연장

입력 2014-02-26 2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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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대란’ 아이폰5와 갤럭시4, G2등 최신형 스마트폰 가격을 대폭 낮춰 판매하는 이른바 226대란이 27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25일 밤 이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스마트폰 번호이동 보조금 지급을 안내하는 다수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는 100만 원에 가까운 출고 가격을 감안했을 때, 보조금이 90만 원 선에 육박하는 것. 거의 공짜나 다름없는 셈이다.

또한 오랜 기간을 두고 발생해온 이른바 대란이 123과 211에 이어 한달 여 사이에 세 번이나 발생하자, 226이후에는 쉽게 찾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다.

이러한 226대란에 일부 업체들은 27일 오전 6시까지 할인 정책을 연장한다는 광고를 하기도 했다.

한편, 이러한 ‘226대란’ 소식에 누리꾼들은 “226대란, 이제 2년 약정으로 쓰는 사람은 바보”, “226대란, 이젠 대란도 지겹다, “226대란, 또 바꿔야 하나?”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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