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대란’ 27일까지 연장 소식에 누리꾼 ‘갈등’

입력 2014-02-26 2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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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대란’ 아이폰5와 갤럭시4, G2등 최신형 스마트폰 가격을 대폭 낮춰 판매하는 이른바 226대란이 27일 새벽까지 이어진다는 정보에 또 밤새 줄을 서야하는가에 대한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밤 이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스마트폰 번호이동 보조금 지급을 안내하는 다수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는 100만 원에 가까운 출고 가격을 감안했을 때, 보조금이 90만 원 선에 육박하는 것. 거의 공짜나 다름없는 셈이다.

또한 226대란이 터진 후 일부 업체에서는 27일 오전 6시까지 할인 정책을 유지한다는 광고를 하기도 했다.

이에 수많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이번 226대란 동참 여부를 놓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226대란’ 소식에 누리꾼들은 “226대란, 이제 곧 끊긴다”, “226대란, 빨리 선택해야 한다”, “226대란, 다음 대란은 언제일까?”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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