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형빈 “TKO승은 훈련한 액션” 비화 털어놔

입력 2014-02-26 2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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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근 종합격투기 파이터로 변신한 개그맨 윤형빈이 자신이 승리를 거둔 로드FC 경기에 대한 비화를 털어놨다.

윤형빈은 26일 방송되는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단추 구멍’ 특집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국민 병풍에서 국민 파이터로 '한 방'에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윤형빈에게 "사실 얻어 걸린 것 아니냐?"고 물었다.

윤형빈은 지난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4' 라이트급 스페셜 매치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1라운드 4분 19초 만에 TKO로 승리를 장식했다.

이에 발끈한 윤형빈은 "정말 훈련한 액션이었다. 이런 얘기 들으면 욱한다"고 답해 출연진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러한 라디오스타 윤형빈 비화 공개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윤형빈 진짜 멋지더라" "라디오스타, 윤형빈 전업해도 될 듯" "라디오스타, 윤형빈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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