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밤 이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스마트폰 번호이동 보조금 지급을 안내하는 다수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는 100만 원에 가까운 출고 가격을 감안했을 때, 보조금이 90만 원 선에 육박하는 것. 거의 공짜나 다름없는 셈이다.
하지만 77요금제를 3개월가량 유지해야 하는 등의 필수 이행 조건이 따라붙는다. 물론 이러한 조건을 감안해도 매우 저렴한 편이다.
이에 더 이상의 대란은 없다고 판단한 뒤 지난주에 스마트폰을 구매한 사람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한편, 이러한 ‘226대란’ 소식에 누리꾼들은 “226대란, 바꾸려면 지금 바로”, “226대란, 이번 대란 놓치면 끝이다, “226대란, 폰 바꿀 마지막 찬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