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KDSF 대한농아인체육연맹 감사패 수상

입력 2014-02-28 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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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대표:이원희 사장)는 농아인 농구대회 지원 등 장애인스포츠 발전 도모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농아인농구연맹(KDSF)의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농아인체육연맹은 아시아태평양농아인농구대회를 주최하고 농아인국제올림픽에 참여하는 등 농아인 체육단체의 조직화 및 국제교류 확대를 추구하는 단체다.

동아오츠카는 올해 국제농아인농구연맹(DIEF)·대한농아인체육연맹(KDSF)이 주최하는 ‘제2회 DIEF 아시아태평양농아인농구클럽대항전’에 공식후원사로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동아오츠카는 선수들의 수분섭취를 돕기 위한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와 각종 스포츠 용품을 지원한다.

동아오츠카 유재현 과장은 “농아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세계적인 성적은 장애인스포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점”이라며 “포카리스웨트는 건강한 마음과 열정으로 당당하게 일어선 선수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응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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