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매니지먼트 시선
영화 ‘어쩔수가없다’와 ‘오징어 게임 3’ 등 지난해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쌍끌이 흥행을 거둔 박희순이 사제복에서 법복으로 갈아입으며 ‘섹시 중년’의 폼을 되찾는다.
최근작들에서 파격적인 코믹 연기를 선보였던 그는 다시 제복을 입은 무게감 있는 캐릭터를 연달아 소화하며 본연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모양새다. 지난달 공개된 ‘신우석의 도시동화’에서 사제복을 입고 호연을 펼친 데 이어 ‘판사 이한영’에서는 법복을 입고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매니지먼트 시선
변우석, 카리나, 장원영 등 화려한 배우진 속에서도 박희순의 존재감은 역력했다. 극 중 빈첸시오 신부(변우석)를 보살펴온 최요한 신부 역을 맡은 그는 섬세하고 절제된 연기로 작품의 정서를 안정적으로 지탱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어 MBC에서 2일 첫 방영되는 ‘판사 이한영’에서는 사법부를 손에 쥐고 흔드는 부장판사 역할을 맡아 극의 무게감을 더한다. 드라마는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 10년 전으로 타임슬립한 판사 이한영이 정의의 편에 서서 거대 악을 응징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제공 | MBC
배우들이 한 번 입기도 힘들다는 사제복과 법복을 근 한 달 사이에 모두 소화하는 변화무쌍한 행보와 맞물려, 일각에서는 “이 정도면 제복의 아이콘”이라는 반응까지 나온다.
SNS상의 반응도 뜨겁다. 팬들은 이진욱, 이준혁 등과 함께 그를 요즘 유행하는 ‘오지콤 유발자’로 지목하며 열광하고 있다. 커뮤니티 상 ‘오지콤’은 아저씨를 뜻하는 일본어 ‘오지상’(おじさん)과 콤플렉스의 합성어로, 젊은 층이 중년 남성 특유의 연륜과 매력에 몰입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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