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와 솜사탕 첫 단독콘서트, 6일부터 예매 시작

입력 2014-02-28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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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참깨와 솜사탕이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참깨와 솜사탕은 오는 3월 29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첫 단독콘서트 ‘마음거리’를 개최한다.

지난 해 데뷔 EP ‘속마음’을 발매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참깨와 솜사탕은 발랄하면서도 우수 어린 감성으로 청춘들의 공감을 얻어내며 10~20대 사이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3인조 혼성 밴드다.

배우 김하늘을 비롯해 소녀시대 윤아 등 많은 셀러브리티들의 추천을 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최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마음거리’는 발매와 동시에 다음뮤직, 벅스, 엠넷 등 온라인 음원사이트의 인디차트 1위를 석권하며 홍대씬의 새로운 바람으로 주목을 받았다.
데뷔 후 처음으로 열리는 단독 콘서트인만큼 참깨와 솜사탕은 이번 EP ‘마음거리’에 수록된 ‘잊어야 한다는 게’, ‘딱좋아’를 비롯한 수록곡 전곡과 ‘속마음’, ‘키스미’, ‘이즐께’ 등 지난 앨범들의 수록곡들로 공연을 채울 예정이다.

또한 멤버들의 솔로 무대 등 그 동안 보지 못했던 다양한 구성의 라이브 무대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3월 29일 토요일 오후 7시 개최되는 참깨와 솜사탕의 첫 단독콘서트 ‘마음거리’의 티켓은 오는 3월 6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오픈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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