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 12년’의 루피타 니옹고가 2014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루피타 니옹고는 3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씨어터에서 열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루피타 니옹고는 여우조연상을 1순위 후보였던 ‘아메리칸 허슬’의 제니퍼 로렌스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루피타 니옹고와 같은 후보에는 ‘아메리칸 허슬’의 제니퍼 로렌스, ‘네브라스카’의 준 스큅, ‘어거스트 : 오세이지카운티’의 줄리아 로버츠가 올라 경합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