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한강 입수, 얼음물에 갑자기 뛰어들어…왜?

입력 2014-03-03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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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한강 입수

이광수 한강 입수, 얼음물에 갑자기 뛰어들어…왜?

배우 이광수의 한강 입수 장면이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한강 도하 레이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대학생과 3인 팀을 구성해 캔 생수통 비닐 풍선 등으로 배를 만들어 레이스를 펼쳤다. 경기에 앞서 제작진은 한강을 1등으로 도착하는 팀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광수 팀은 경주 초반 3등을 유지했지만 유재석 팀에게 추월당할 위기에 놓였다. 이때 3등까지 장학금을 준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이광수는 급한 마음에 물에 뛰어들었다.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하기 위해 자진 입수한 것.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광수 한강 입수, 감동이다” “이광수 한강 입수, 진짜 추울 텐데” “이광수 한강 입수,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이광수 한강 입수’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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