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프로듀서 필터 13일 컴백, 90년대 아날로그 감성 재해석

입력 2014-03-05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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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인 음악으로 감수성을 자극하는 프로듀서 필터(Philtre)가 오는 13일 컴백한다.

필터는 90년대의 독특한 아날로그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신낭만주의를 지향하는 음악을 담은 ‘Philtre : Scene # 2(필터 : 씬 넘버 투)’ 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그는 지난 앨범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도 자신의 음악적 토양을 있게 해준 그 시절의 감성을 자신만의 관점에서 다시 해석한 음악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90년대 감성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켜 누구나 마음 속에 가지고 있는 아련함을 채워준다.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이번 앨범은 전작에 이어 프로듀서 필터(Philtre)의 섬세하고도 세련된 감성이 잘 나타난 앨범”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공개될 예상치 못한 새로운 조합의 피쳐링진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전했다.

필터(Philtre)는 지난 해 첫 싱글 앨범 ‘Philtre : Scene # 1(필터 : 씬 넘버 원)’을 발매,맑고 청아한 목소리의 윤하가 피쳐링으로 참여한 ‘잊혀지겠지’로 그만의 특유한 감성을 선사해 많은 이들의 귀를 사로잡은 바 있다.

이에 그 다음 장면이 될 ‘Philtre : Scene # 2(필터 : 씬 넘버 투)’에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한편 필터(Philtre)의 신보 ‘Philtre : Scene # 2(필터 : 씬 넘버 투)’는 오는 13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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