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해저 아이언맨 슈트 공개! “비싼 이유는?”

입력 2014-03-05 2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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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 해저 아이언맨 슈트’

6억 해저 아이언맨 슈트가 공개돼 많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회사는 ‘엑소슈트’를 개발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 장비는 지상 기압에 비해 30배 정도 높은 압력에서도 착용자를 보호하는 잠수복으로 이를 이용하면 약 300m 해저까지 내려가 직접 탐사할 수 있다고 제작한 회사가 밝혔다.

이 해저 아이언맨 슈트는 6억 원에 달하며 높이는 2m 가량이고,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된 몸체의 무게는 240kg에 달한다. 지상에서는 무거우나 해저에서는 가볍게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1.6마력짜리 추진기가 4개 장착된 이 슈트를 입으면 전후좌우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슈트의 팔 동작도 유연해 누구나 잠깐 연습하면 작은 물건도 집어 들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슈트를 입고 2~3시간 정도 해저 탐사를 하게 되는데, 비상시에는 슈트 내부의 산소를 이용해 50시간까지 버틸 수 있다고 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6억 해저 아이언맨 슈트, 대박이네”, “6억 해저 아이언맨 슈트, 해저 300m라니!”, “6억 해저 아이언맨 슈트, 한 번 입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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