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반전 김은희 작가, 알고보니 남편이 장항준!

입력 2014-03-07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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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가 색다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6일 방송된 ‘쓰리데이즈’ 2화에서는 대통령 암살계획의 범인이 경호실장 함봉수(장현성 분) 라고 밝혔다.

다른 드라마와는 달리 극 중 범인을 미리 알려준 작가 김은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은희 작가는 지난 2002년 영화 ‘라이터를 켜라’로 데뷔한 영화감독 장항준의 아내이기도 하다.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김영섭 책임프로듀서는 김은희 작가에 대해 “우리나라 장르물 작가 중 최고”라며 극찬했다.

특히 김은희 작가는 2011년 SBS ‘싸인’, 2012년 SBS ‘유령’에서 과학 수사, 사이버 수사를 소재로 이야기를 잘 풀어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네티즌은 “쓰리데이즈 김은희 작가, 장항준 아내였어?” “쓰리데이즈 김은희 작가, 싸인이랑 유령 작가였다니” “쓰리데이즈 김은희 작가,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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