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사진|골든썸픽쳐스 제공
‘쓰리데이즈’의 김은희 작가가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사고 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쓰리데이즈’는 대통령 암살에 관한 이야기로, 휴가를 즐기기 위해 전용별장에 내려간 대통령의 실종에 대해 풀어나가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장르다.
‘쓰리데이즈’ 2화에서는 대통령 암살계획의 범인이 경호실장 ‘함봉수(장현성 분)’라는 것을 초반에 밝히며 다른 드라마와는 달리 극 중 범인을 미리 알려주고 사건을 추리해가는 스토리로 반전을 선보였다.
김은희는 2010년 tvN ’위기일발 풍년빌라’로 데뷔한 이후 SBS 수목드라마 ‘싸인’과 ‘유령’ 등을 집필하며 장르물의 대가로 떠올랐다.
김은희는 한국에서 보기 드문 법의학, 사이버 수사 등의 신선한 소재를 드라마에 접목시켜 호평을 받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