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손헌수 “이제 가수로 불러다오”

입력 2014-03-07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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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손헌수. 사진제공|정실장 엔터테인먼트

가수 데뷔를 앞둔 개그맨 손헌수가 수트 광고를 연상케 하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 정실장 엔터테인먼트가 7일 공개한 4장의 사진에는 손헌수가 각기 다른 스타일의 수트를 소화하며 멋을 내고 있다.

소속사 측은 “개그맨이라 우스꽝스러운 모습만 보여줄 거라는 편견을 깨고 싶었다”며 “가수로 변신하는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손헌수는 14일 디지털싱글 ‘다녀오겠습니다’를 발표하고 가수로 데뷔한다.

‘다녀오겠습니다’는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를 작곡한 이주호 작곡가의 곡으로, 손헌수는 ‘제2의 박명수’를 꿈꾸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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