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14일’ 시청률 상승… 두 자리수 보인다!

입력 2014-03-11 0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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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신의 선물-14일’는 시청률 8.9%(이하 전국기준)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7%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로써 ‘신의 선물-14일’은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2주 전으로 타임워프 된 김수현(이보영)과 기동찬(조승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현은 자신이 죽기 2주 전으로 돌아오자, 딸 샛별(김유빈)이 유괴 당하는 것을 막고자 고군분투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연쇄살인범의 범죄를 막고자 하는 수현과 동찬이 협력하는 모습이 앞으로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신의 선물-14일’과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시청률 26.9%를 기록했고, KBS 2TV ‘태양은 가득히’ 2.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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