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사랑은 노래를 타고', '기황후'와 접전

입력 2014-03-11 14: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89회는 27.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26.9%로 2위,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는 18.4%로 3위에 올랐다. MBC 일일드라마 ‘내 손을 잡아’와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가 각각 15.3%, 13.9%의 시청률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 8.9%,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가 8.8%의 시청률을 보였다.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사랑은 노래를 타고, 1위 할 만해"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사노타였군"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사노타, 기황후랑 접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는 들임(다솜 분)이 은하수 극단에 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들임은 현우(백성현 분)와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자신에게 중요한 오디션을 보지 않았다. 이에 극단에서 들임을 문전박대했지만 들임은 묵묵히 극단에 나와 청소를 하며 극단에 남아있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K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