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콘서트 예매시작…‘인터넷 전쟁’ 예고

입력 2014-03-11 14: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남성밴드 씨엔블루의 국내 콘서트 1차 입장권 예매가 10일 밤 시작됐다.

10일 오후 8시부터 씨엔블루 공식 팬클럽 ‘보이스’ 회원을 대상으로 예매사이트 예스24에서 시작된 서울 공연 선행예매는 인터넷을 후끈 달구며 ‘예매 전쟁’이라는 말을 실감케 했다.

4월19·20일 서울에서 시작되는 ‘2014 씨엔블루 라이브-캔트 스톱’ 공연은 씨엔블루의 여섯 번째 국내 단독 콘서트다.

이번 ‘2014 씨엔블루 라이브-캔트 스톱’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6일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작년 5월 ‘블루문’ 서울 콘서트 이후 약 1년만의 국내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씨엔블루는 11일 네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합주 모습을 담은 ‘캔트 스톱’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라이브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새 앨범 ‘캔트 스톱’ 수록곡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씨엔블루 콘서트 ‘2014 씨엔블루 라이브-캔트 스톱’의 팬클럽 회원 대상 선행 예매는 서울 공연은 11일 낮 12시 마감됐으며, 부산 공연은 11일 오후 8시부터 12일 정오까지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서울 공연은 13일 오후 8시부터, 부산 공연은 14일 오후 7시부터 예스24, 인터파크 등 예매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