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진 ‘규모 2.7…건물 진동과 소음 발생’

입력 2014-03-11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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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진. 사진=기상청.

대구 지진. 사진=기상청.

‘대구 지진’

경북 대구광역시 지진 발생 소식에 주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번 대구 지진은 대구 달성군 서북서쪽 9km에서 11일 오전 11시 39분 규모 2.7크기로 발생했다.

대구 기상대 측은 “몇몇 시민들이 미세한 건물 진동과 소음 등의 지진 징후를 느껴 기상대에 전화를 했었다. 별다른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 지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구 지진, 피해 없어 다행”, “대구 지진, 한반도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아”, “대구 지진, 주민들 놀랐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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