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라미란, 조카뻘 유승호에 러브콜…멜로 찍고파

입력 2014-03-11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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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컬투쇼 출연'
배우 라미란이 라디오 생방송에서 원하는 상대배우로 유승호를 지목해 화제다.

라미란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가장 해보고 싶은 역할이 무엇이냐"는 DJ 컬투의 질문에 "치정 멜로, 격정 멜로를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바라는 상대 남자배우로 유승호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예전부터 유승호를 계속 밀고 있다"며 "지금 군대에 있는데 알고 보니 내 조카와 동갑이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DJ 컬투는 "지금 군에 있으니 군대에서 함께 영화를 찍는 것은 어떨까"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라미란 컬투쇼 출연에 누리꾼들은 "라미란, 컬투만큼이나 재치있는 입담" "라미란, 낯익은 얼굴이네" "라미란, 어떤 작품에 출연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미란은 뮤지컬배우 겸 영화배우로 현재 JTBC 주말연속극 '맏이'에서 나미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또 올해 1월 개봉한 영화 '피끓는 청춘'에서는 김난영 선생역으로 분해 활약한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SBS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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