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진 발생 ‘한반도 더 이상 안전지대 아닌가’

입력 2014-03-11 1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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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진. 사진=기상청.

‘대구 지진’

대구광역시에서 지진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대구 지진은 11일 오전11시39분 대구 달성군 서북서쪽 9km에서 발생한 것으로 규모는 2.7크기였다.

기상대 측은 “몇몇 시민들이 미세한 건물 진동과 소음 등의 지진 징후를 느껴 기상대에 전화를 했었다. 별다른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 지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구 지진, 규모가 크지 않아 다행”, “대구 지진, 한반도 지진 소식이 늘었다”, “대구 지진, 여진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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