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시청률 소폭 상승…수목극 3%차 초박빙

입력 2014-03-13 0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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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쓰리데이즈’는 시청률 11.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로써 ‘쓰리데이즈’는 이날 12.2%의 시청률을 기록한 KBS 2TV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과의 격차를 더욱 줄이게 됐다.

또 이날 동 시간대 꼴찌를 기록한 MBC ‘앙큼한 돌싱녀’가 지난 방송분보다 0.3%포인트 상승한 9.2%를 나타냈다.

이에 세 작품의 시청률 격차가 점차 좁아지면서 수목극 3파전이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사진|S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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