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하튼 빌딩붕괴, 구조 작업 현장 ‘긴박한 상황’

입력 2014-03-13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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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하튼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뉴욕 맨하튼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뉴욕 맨하튼 빌딩붕괴, 구조 작업 현장 ‘긴박한 상황’

뉴욕 맨해튼의 대형빌딩이 붕괴돼 충격에 휩싸였다.

12일 오전 9시쯤(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트할렘에서 5층짜리 주거용 빌딩 두 채가 폭발 후 붕괴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맨해튼 116가와 파크애버뉴 선상 아파트 건물 2개 동이 한꺼번에 무너진 이번 사고로 오후 5시 현재(미동부시간) 2명이 사망하고 최소한 2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또한 12명 이상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건물붕괴의 원인은 가스유출로 확인이 되고 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현장 기자회견에서 가스누출로 인한 폭발사고라고 밝혔다.

뉴욕총영사관은 뉴욕경찰국(NYPD)으로부터 사망자와 부상자 중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뉴욕 맨해튼 빌딩붕괴, 충격적이다” “뉴욕 맨해튼 빌딩붕괴, 빨리 구조됐으면” “뉴욕 맨해튼 빌딩붕괴,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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