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외계인 카드, 우스꽝스러운 분장과 진지한 표정에 ‘폭소’

입력 2014-03-14 1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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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외계인 카드’

무한도전 외계인 카드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12일 MBC ‘무한도전’ 측은 공식 트위터에 “지구인들이여! 안심하지 마라~ 너희가 지구에 머물 시간을 조금 연장했을 뿐이야!”란 글과 외계인 카드를 공개했다.

이어 “훗~ 일개 지구인들… 우리와 대결할 기회를 주지”라는 글과 함께 박명수의 카드도 공개됐다.

지난 13일에는 정준하 카드가“짜증날 정도의 미모. 지구. 내 것이 되는 시간. 딱 10 minutes”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됐고, 길의 카드에는 “오해마라 지구인. 난 무식한 게 아니라 외계인이라 지구에 대해 모르는 것 뿐”이란 문구가 더해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외계인 분장을 하고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카드 위에는 각기 다른 개수의 별이 그려져 있다.

이에 앞서, ‘무한도전’은 지난 8일 방송된 ‘지구를 지켜라’ 특집에서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을 물리치기 위해 지구 특공대가 나선다는 콘셉트로 멤버들이 시청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외계인 카드, 갖고 싶다”, “무한도전 외계인 카드, 판매할까?”, “무한도전 외계인 카드, 웃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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