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박상우, 18일 돌연 입대… “갑작스럽게 결정”

입력 2014-03-15 0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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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박상우, 18일 돌연 입대… “갑작스럽게 결정”

보헤미안의 리더 박상우가 4월 입대한다.

박상우는 14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안녕하세요. 트위터 오랜만인데요. 너무 갑작스럽지만 제가 4일 뒤인 18일에 군 입대를 하게 됐습니다. 갑작스러운 점 죄송하고요.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저 잊지 마시고 다녀와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입대 소식을 전했다.

박상우는 지난 2008년 싱글앨범 ‘사랑해요 누나’를 발표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2010년부터 보헤미안이라는 그룹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tvN ‘SNL 코리아’의 고정 크루로 시즌4까지 출연했다.

또 최근에는 뮤지컬 ‘디셈버’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하지만 86년생인 박상우는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 하는 만큼 ‘SNL 코리아 시즌5’에 합류하지 않고 18일 입대한다.


<다음은 박상우 글 전문>

안녕하세요. 트위터 오랜만인데요. 너무갑작스럽지만 제가 4일뒤인 18일에 군입대를 하게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점 죄송하구요. 몸건강히 잘다녀오겠습니다. 저 잊지마시구 다녀와서도 좋은모습보여드리겠습니다. 항상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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