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반도에 위치한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 주민들의 러시아 귀속 관련 주민투표 결과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새로 부임한 크림반도 검찰총장의 미모에까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세르게이 악세노프 신임 총리는 최근 크림반도의 새 검찰총장으로 나탈리아 포클론스카야를 지명했다.
새 검찰총장은 올해 33살로 지난 12년 간 우크라이나 정부 검사로 재직해 온 인재로 크림반도에서 환경 담당 검사, 우크라이나 검찰 폭력조직 전담 검사로 명성을 쌓아오며 인정을 받아 왔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모델을 연상케할 정도로 빼어난 미모. 이에 국내 누리꾼들까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크림반도 러시아 귀속 찬성 소식에 누리꾼들은 “크림반도 러시아 귀속 찬성, 95%라니 엄청나” “크림반도 러시아 귀속 찬성! 결국 귀속 되는 건가?” “크림반도 러시아 귀속 찬성! 검찰총장이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6일(현지시각) 크림반도에서 진행된 러시아 귀속 관련 주민투표의 잠정 결과 '찬성' 의견이 95.5%로 나타났다. 크림반도 러시아 귀속 여부의 최종 주민투표 결과는 17일 오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