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대단한 라디오’ 생방송 앞둔 소감 “오랜만이라 긴장돼”

입력 2014-03-17 2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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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대단한 라디오’ 생방송 앞둔 소감 “오랜만이라 긴장돼”

가수 이상순이 라디오 진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상순은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늘 밤 10시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장기하 대신 제가 일주일간 진행을 합니다. 게다가 제주에서! 오랜만에 하는 라디오 방송이라 긴장 중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SBS에 따르면, 이상순은 이날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휴가차 잠시 자리를 비운 장기하를 대신해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이하 대단한 라디오) 진행을 맡는다. 특히 이번 이상순의 ‘대단한 라디오’는 제주도 JIBS 스튜디오에서 봄 특집 ‘제주도의 봄 내리는 밤’으로 진행될 예정.

게스트로는 이상순의 아내이자 가수 이효리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신혼생활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또 제주도에 살고 있는 뮤지션 장필순과 윤영배 등도 초대손님으로 출연한다.

방송은 17일부터 23일까지 밤 10시부터 두 시간동안 진행된다.

사진|S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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