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아 전 아나, 노무현 시민학교 교장 임명… 누리꾼들 관심 폭발

입력 2014-03-18 11: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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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노무현 시민학교 제공

‘노무현 시민학교 유정아’

유정아 전 아나운서가 노무현 시민학교 제6대 교장으로 임명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무현재단은 17일 “제6대 노무현 시민학교 교장에 유정아 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노무현재단은 “유정아 교장의 취임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성화에 나선 ‘노무현 시민학교’ 시민 강좌의 문화 예술 영역 확대와 대중화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2009년 8월 설립된 노무현 시민학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러 가지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유정아 전 아나운서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1997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어 방송인, 강사, 칼럼니스트, 연극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한 바 있다.

유정아 전 아나운서의 노무현 시민학교 교장 임명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정아 전 아나운서, 노무현 시민학교 교장 임명 축하해요”, “유정아 전 아나운서 궁금해”, “유정아 전 아나운서 활약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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