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모시옷 입고 거리 활보…다음 신곡은 국악?’

크레용팝 모시옷. 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 제공.

‘크레용팝 모시옷’

걸 그룹 크레용팝 모시옷 패션 화보가 관심을 끌고 있다.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지난 17일 ‘어반 라이프 스타일, 크레용팝 화보 컷 공개’라는 글과 함께 ‘크레용팝 모시옷’ 패션 화보가 게재됐다.

공개된 ‘크레용팝 모시옷’ 사진에는 크레용팝이 흰색 모시 저고리와 바지, 빨간색 두건, 선글라스를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소속사 측은 “한국의 전통의상이 갖고 있는 편안함과 실용성 및 독특함과 차별성이 이번 신곡 의상 콘셉트의 주요한 선택 이유였다. 국내 팬들에게는 모시옷이 갖는 친숙함을, 해외 팬들에게는 한국적인 느낌과 동시에 신선함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크레용팝 모시옷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레용팝 모시옷, 파격 행보”, “크레용팝 모시옷, 다음 신곡은 국악이야?”, “크레용팝 모시옷, 상상도 못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