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카메라’ 인천 차이나타운 먹거리 소개…“이건 꼭 먹어야 해”

입력 2014-03-19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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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관찰카메라’ 스크린샷

‘관찰카메라’ 가 인천 차이나타운의 다양한 먹거리를 담아냈다.

채널A ‘관찰카메라 24시간’(이하 ‘관찰카메라’)은 19일 방송을 ‘걸어서 중국 여행! 인천 차이나타운 탐방기’ 특집으로 꾸며 차이나타운의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한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1905년 국내 최초의 짜장면집이 생긴 이후, 전국에서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중화요리집이 들어선 곳이다. 그러나 이 중에서도 양대 산맥인 두 곳이 있다. 두 집의 대표 요리는 각각 하얀 짜장과 두부 짜장.

하얀 짜장은 중국 전통의 춘장. 황장을 넣어 만들어 특유의 구수한 맛과 담백함이 일품이다. 그런가 하면 두부 짜장은 고기 대신 두부와 해산물을 넣어 느끼함 대신 다채로운 식감을 선사한다.

식사 후 색다른 주전부리를 맛보는 것은 인천 차이나타운을 찾는 또다른 재미다. 특히 화덕만두와 공갈빵은 인천 차이나타운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명물이다.

화덕만두는 200℃가 넘는 화덕에서 구워져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데다 꽉 차있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공갈빵은 꿀 발린 반죽이 속은 텅 빈채 부풀어 오른 것으로 원래 중국에선‘공기빵’이라 불렸다. 공갈빵은 부담없이 먹기 편하고 터트리는 재미와 달콤한 맛을 가져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이외에도 인천 차이나타운의 다양한 먹거리가 19일 저녁 8시 30분 채널A ‘관찰카메라’에서 방송된다.

사진|채널A ‘관찰카메라’ 스크린샷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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