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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이서진 언급’. 사진출처|Mnet 방송캡처
소녀시대 써니가 배우 이서진을 언급해 이슈다.
써니는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 3D’에서 이서진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것에 대해 “오빠가 나에게 행운의 인연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그 때 슬럼프로 힘들어서 예능에 나가기 두렵고 무섭더라”며 “‘꽃보다 할배’ 출연 제의에 나갈까 말까 고민할 때 윤아가 옆에서 ‘꽃보다 할배’ 방송을 보여줬다. 이렇게 날 찾아주시는데 안 나가면 안 되겠더라”고 말했다.
이에 MC 신동엽이 이서진을 다시 언급하며 “연인 발전 가능성은 없느냐”고 물었다. 써니는 “나이 차이가 19살이 난다. 김구라 씨와 동갑이다”고 대답했다.
신동엽은 굴하지 않고 “나이 이런 걸 다 떠나서 본인 타입이냐 아니냐”고 재차 질문했다. 결국 써니는 “죄송해요”라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앞서 이서진은 지난해 7월 첫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에서 써니에 대한 호감을 여러 차례 표현한 바 있다. 이후 ‘꽃보다 할배 시즌2’에 써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여행에 동참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써니 이서진 언급, 잘됐으며 좋겠다” “써니 이서진 언급, 나이 차 문제 안 돼” “써니 이서진 언급,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