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이서진 언급 “연인 발전 가능성?” 수줍게 미소짓더니…

입력 2014-03-19 2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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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이서진 언급’. 사진출처|Mnet 방송캡처

써니 이서진 언급 “연인 발전 가능성?” 수줍게 미소짓더니…

소녀시대 써니가 배우 이서진을 언급해 이슈다.

써니는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 3D’에서 이서진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것에 대해 “오빠가 나에게 행운의 인연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그 때 슬럼프로 힘들어서 예능에 나가기 두렵고 무섭더라”며 “‘꽃보다 할배’ 출연 제의에 나갈까 말까 고민할 때 윤아가 옆에서 ‘꽃보다 할배’ 방송을 보여줬다. 이렇게 날 찾아주시는데 안 나가면 안 되겠더라”고 말했다.

이에 MC 신동엽이 이서진을 다시 언급하며 “연인 발전 가능성은 없느냐”고 물었다. 써니는 “나이 차이가 19살이 난다. 김구라 씨와 동갑이다”고 대답했다.

신동엽은 굴하지 않고 “나이 이런 걸 다 떠나서 본인 타입이냐 아니냐”고 재차 질문했다. 결국 써니는 “죄송해요”라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앞서 이서진은 지난해 7월 첫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에서 써니에 대한 호감을 여러 차례 표현한 바 있다. 이후 ‘꽃보다 할배 시즌2’에 써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여행에 동참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써니 이서진 언급, 잘됐으며 좋겠다” “써니 이서진 언급, 나이 차 문제 안 돼” “써니 이서진 언급,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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