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빅스 소속사, 의문의 타이머로 궁금증 증폭

입력 2014-03-20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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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 타이머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이먼트

성시경 박효신 서인국 빅스 등이 소속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가 19일 젤리피쉬 공식 홈페이지(http://www.jelly-fish.co.kr/)를 통해 의문의 타이머를 공개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 의문의 타이머는 검은색 배경에 ‘일 시 분 초’라는 뜻의 ‘데이즈-아워스-미니츠-세컨즈’로 표시되어 있으며, 역으로 시간이 흐르고 있다. 특히 홈페이지에 돌발로 공개된 것이라 젤리피쉬가 2014년 처음으로 공개하는 아티스트의 음반 발매일을 알리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젤리피쉬는 지난해 예능 프로그램에서 화려한 입담으로 주목받는 성시경과 뮤지컬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박효신,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배우로 성공적인 활동을 보여준 서인국,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저주인형’으로 대세 아이돌로 우뚝 선 빅스까지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포진해 있는 곳으로 2014년 첫 활동주자에 많은 이들의 주목과 관심이 동시에 쏠리고 있다.

이에 젤리피쉬 측은 “공개된 타이머는 아티스트 컴백일을 알리는 타이머가 맞다”며 “많은 분들이 깜짝 놀랄만한 아티스트가 기다리고 있다. 2014년에도 좋은 음악과 다양한 활동으로 팬 여러분들께 다가갈 것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젤리피쉬는 21일 2014년 첫번째로 활동할 아티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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