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아 템포’ 뮤비 공개, 브아걸 멤버들 지원사격!

입력 2014-03-21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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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가인이 오늘(21일) 정오, 새 싱글 ‘아 템포(A Tempo)’를 공개했다.

‘아 템포(A Tempo)’ 는 가인이 지난 2월 6일 발매한 3번째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의 마지막 트랙에 연주 곡으로 수록되있던 곡. 이후 가인의 청순하면서도 감미로운 보이스를 가미해 새롭게 태어났다.

특히, 이 곡은 가인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빅 밴드 스타일의 발라드의 곡으로, 현악기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이 빛나는 풀 오케스트레이션 연주 아래, 사랑의 설렘과 수줍은 마음을 가인만의 청순한 목소리로 표현했다.

이와 함께 ‘아 템포(A Tempo)’의 뮤직비디오 본편 역시 오늘(21일) 정오,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1theK)와 멜론을 비롯한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됐다.

뮤직비디오에는 이 곡의 작업 과정이 담겼다. 가인이 밝은 모습으로 녹음을 준비하고, 진지하게 작업에 임하는 모습 속에 담긴 그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또, 이 곡의 작곡가인 G.고릴라와 함께 가인이 소속된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Brown Eyed Girls)의 멤버인 제아와 미료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한편 가인은 지난 2010년, 첫 솔로 데뷔 앨범 ‘스텝2/4(Step2/4)’, 2012년 두 번째 미니 앨범 ‘토크 어바웃 에스(Talk about S)’에 이어 지난 2월 세 번째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을 통해 솔직하고 대담한 매력을 가진 여성의 캐릭터를 구축해왔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아 템포’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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