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뛰빵빵’ 비투비, 오늘(21일) 데뷔 2주년…팬들에 감사 인사

입력 2014-03-21 15: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비투비(BTOB)가 데뷔 2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남겼다.

비투비는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비투비 데뷔 2주년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비투비가 2012년 3월 21일 ‘비밀(Insane)’로 데뷔한 지 2주년을 기념하며 멤버들이 만든 축하 영상. 공개 직후 월드와이드 트렌드에 비투비 데뷔 2주년 관련 검색어가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2주년 기념 영상에서 비투비는 해맑은 표정으로 다 함께 ‘본 투 빗!(Born To Beat)’을 힘차게 외치고 오프닝을 시작했다.

비투비 리더 서은광은 “사랑하는 사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른다던데, 2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너무 감사 드립니다!” 라는 말로 비투비의 데뷔부터 함께해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멤버들은 이번 4집 미니 음반 ‘뛰뛰빵빵’의 수록곡 중 팬들을 위한 노래인 ‘끝나지 않을(MELODY)’을 부르기도 했다. 노랫말인 ’죽을 때까지 / 난 너를 위해 / 노래 할게 / 죽을 때까지’를 되새기면서 팬들에 대한 감사를 효하기도 했다.

이어 비투비는 “멜로디와 죽을 때까지 함께 할 것을 공식적으로 약속했으니까, 앞으로도 꼭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말로 고마운 마음을 다시 한 번 전했다.

마지막으로 비투비는 멤버들에게도 서로 축하한다는 멘트로 자축 퍼포먼스를 펼치며 즐거운 데뷔 2년 축하 영상을 마무리 했다.

멤버 이민혁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서 팬들에게 보내는 장문의 메시지를 남겨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으며, 연이어 육성재와 정일훈은 깜찍한 셀카와 함께 팬들을 향한 사랑을 전하며 데뷔 2주년을 자축했다.

한편, 비투비는 마 전 활동을 마무리한 미니 4집 음반 타이틀곡 ‘뛰뛰빵빵’으로 국내 음반 판매 집계차트인 한터차트에서 주간 1위를 달성했으며 음악 프로그램에 3번이나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영상 캡처



뉴스스탠드